훗냥이 일상

엘지 스타일러 블랙틴트미러 구매후기 설치 1일차

훗냥이 2022. 12. 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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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서 외투관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오면 항상 찝찝했는데

예전부터 고민했던 스타일러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동생부부가 이번에 새집으로 입주하면서 혼수가전을 산 건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ㅎ 상품권 쓰러 고고

수원역 롯데몰 지하에 있는 엘지 베스트 샵에서 일요일에 구매하고 수요일에 설치받았다.

같은 곳에서 이전에 공기청정기도 구매했었는데

필터관리를 받고있으면 할인이 되니 엘지가전을 사용 중이라면 꼭 판매자분께 확인해봐야 한다.

구매 당시 등록한 인적사항을 검색하니 바로 어떤 서비스를 사용 중인지 나왔다.

설치할 위치.

이정도면 딱 맞는다

폭, 깊이 약 60센티정도 된다.

컬러는 블랙틴트미러모델로 선택해서 크기가 크지만 답답한 느낌이 없었다.

다만 사진찍기는 안좋다..ㅎㅎ

사용설명서와 아로마시트,

거울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이 같이 제공된다.

스패너같이 생긴건 재설치시 필요하다고 하셨던것 같은..

내부는 냉장고같이 생겼다.

문에는 바지를 다릴 수 있는 구조물이 설치되어있다.

하단에는 물통과 버리는 물통이 있다.

옷걸이는 이렇게 기본으로 5개가 제공된다.

전용 옷걸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 옷걸이 사용 시 흔들려서 빠지거나 할 수 있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다.

 
 

오른쪽은 스팀기능을 위해 물을 채워놓는 통이고

왼쪽은 건조기능 사용 시 물이 모이는 통으로

비워야 하는 통이다.

물이 부족하거나 꽉 차면 알림이 뜬다고 한다.

가운데는 특별한 기능이 없는수납공간으로

미사용한 아로마 시트나 거울닦이를 넣어놓으면 된다.

 

바지 다리는 곳을 자세히 보면 이런 식이다.

아직은 사용을 안해봤다.

정장바지나 교복바지를 입는 집이라면 유용할 것 같다.

 

 
 
 
접기/펴기

스타일러 바지전용 옷걸이

바지전용 옷걸이도 포함되어 있는데

처음 보는 구조라 동영상을 찍어봤다.

처음 시험삼아 넣어본 코트

코트 3개가 이런 모습으로 들어간다.

코스가 끝나고 옷을 만져보니 옷이 따끈따끈하다.

건조기에 돌리지 못하는 옷을

스타일러로 건조하니 먼지도 털리고 상쾌해지는 기분.

혹시나 고양이털도 떼주나 했는데

코트에 박힌 고양이 털은 그대로 붙어있다.

이건 돌돌이로 떼야지.ㅜ

한 번 돌리고 나니 스타일러 안 바닥에 먼지들이 조금 쌓여있다.

닦아줘야한다.

패딩도 한 번 돌려봐야지!

방안에 스타일러를 뒀기 때문에 문을 닫아놓으니 거실에서 소리가 하나도 안난다.

소음은 걱정 없을 것 같다.

수원 롯데몰 엘지베스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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