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뚝배기 보리밥 바지락 손칼국수 그냥 간판을 보면 보리밥 손칼국수로 보인다. 조그맣게 뚝배기와 바지락이 있음ㅋㅋ 친근한 외관 신발을 벗고 들어가지만 모두 의자 좌석이다. 메뉴가 다양해서 일상적으로 점심 먹으러 오기 좋아 보인다. 한식 위주라 일부 메뉴 제외하면 채식이 가능한 식당이다.(은근히 찾기 힘들다) 사장님들이 연세가 있으셔서 살짝 느리다는 느낌은 있지만 사부작사부작 꼼꼼하시다. 김치가 맛있으면 맛집이라고 하는데 여기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고추장아찌도 맛있다. 친구 왈 직접 담근 된장을 쓰시는 것 같다고 한다. 보리밥을 시키면 된장찌개와 비빔밥용 나물이 나온다. 된장찌개도 구수하니 아주 맛있다. 직접 담근 된장이 맞는 것 같다.. 들깨수제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