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고 사진 찍고 놀다 보니 예약해둔 바비큐 시간이 다가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전화가 왔다. 어디 계시냐고..ㅎㅎ 급히 집으로 가보니 음식도 많고 숯 등 준비할 게 있어서 세팅하고 계셨다. 우리는 비비큐 1번 메뉴를 주문했고 5명이지만 4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그렇게 했다. 양이 많아서 해산물은 다 먹지도 못했다. 전복이 살아있다 김치찌개 재료와 약밥을 짓고있는 미니밥솥 밑반찬과 쌈채소, 소금과 장이 준비된다. 식기도 모두 준비해주신다.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감자꿉기 잔불에 마시멜로 익혀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이모들이 달다고 마다해서 내가 다 먹었다. 숙소에 비치되어있는 메뉴판 비비큐를 준비하다가 주류를 주문했다. 방 안에 비치된 전화기로 리셉션에 전화해 주문할 수 있고 체크아웃 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