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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 3

[제주]<스타빌> 2일차 저녁 바베큐~마지막 날 / 이모들과 글램핑 여행

산책을 하고 사진 찍고 놀다 보니 예약해둔 바비큐 시간이 다가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전화가 왔다. 어디 계시냐고..ㅎㅎ 급히 집으로 가보니 음식도 많고 숯 등 준비할 게 있어서 세팅하고 계셨다. 우리는 비비큐 1번 메뉴를 주문했고 5명이지만 4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그렇게 했다. 양이 많아서 해산물은 다 먹지도 못했다. 전복이 살아있다 김치찌개 재료와 약밥을 짓고있는 미니밥솥 밑반찬과 쌈채소, 소금과 장이 준비된다. 식기도 모두 준비해주신다.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감자꿉기 잔불에 마시멜로 익혀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이모들이 달다고 마다해서 내가 다 먹었다. 숙소에 비치되어있는 메뉴판 비비큐를 준비하다가 주류를 주문했다. 방 안에 비치된 전화기로 리셉션에 전화해 주문할 수 있고 체크아웃 시 함께..

여행일지 2022.10.10

[제주]<스타빌> 2일차 조식,수영장 / 이모들과 글램핑 여행

두 번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평소에는 9시에 일어나지만 여행을 왔으니 7시쯤 기상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아침산책을 나갔다. 가을 갈대와 팜파스들이 아름답게 조경되어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었다.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온갖 새들이 우거진 나무와 수풀 사이로 날아다닌다. 고요한 호수 가장자리에서 오리가족이 아직 잠자고 있다. 오리가 깰까 봐 조용하게 구경했다. 오리가 자는 모습은 생전 처음 봤다. 아침산책을 하고 돌아와 몸을 녹이고 있으니 예약해둔 조식 배달이 왔다. 미국식 아침식사2인분과 미역국 2인분을 시켰다. 조식도 특별하다. 우리는 글램핑 중이라는 걸 강조하는 듯이 빵 굽는 미니 토스터기와 보온병에 담겨온 미역국이 캠핑 분위기를 한 껏 살린다. 커다란 나무상자..

여행일지 2022.10.10

[제주]<스타빌> 1일차 / 이모들과 글램핑 여행

이모들과 나 5명이서 제주 스타빌로 여행을 떠났다. 9월 여행에 7월 예약을 했고 예약은 수월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스타빌 (ninebridges.co.kr) 스타빌 Extraordinary Glamping의 No. 1 Choice starville.ninebridges.co.kr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소 스타빌로 떠나본다.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공항에서 약 40분 정도 걸린다. 스타빌은 한라산 중턱에 위치해있는데 숙소와 가까워질수록 길은 좁아지고 차는 없어진다. 나인브리지 CC로 가는 길과 같고 숙소에 거의 도착하기 전에 각 입구로 길이 갈라진다. 나인브리지 CC직원분이 행선지를 묻고 길을 안내해주신다. 차를 주차하니 직원분이 나와 맞이해주시고 짐을 옮..

여행일지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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