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본수원 갈비에 갔다.

엄청 큰 건물..!
역시 수원 3대갈비 중 하나..!
주차장
여유롭게 주차 가능

여기는 입구 바로 앞 주차장

입구로 가는 길에 이런 장독대들이 엄청 진열되어있다. 안에 장이 있나 하고 봤는데 텅 비어있음

여기는 입구에서 내려가는 방향으로 찍은 길.
길 따라 주차도 되어있고 저 길 끝에도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여유로웠다.


입구에 들어가면 안쪽으로 결제하는 곳이 있다.

이 곳은 웨이팅하는 곳 같다.
우리는 일요일 점심시간 1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가능했다.

웨이팅하는 공간&결제하는 공간이 멋지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공중에 메달려있는 난로가 인상적이다.

커다란 스크린에서 대기번호를 불러주나보다.

내부가 워낙 넓다. 우리가 식사한 '구역'이다.
다른 방향으로도 식사공간이 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숯불을 넣어주신다.
모든 과정이 신속 정확했다.
음식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기본 양파와 양배추 절임, 소금
마시는 물은 주전자에 있다.
간단한 메뉴구성

메뉴는 간단하다.
양념갈비 또는 생갈비
그리고 식사류
물냉면, 비빔냉면 등

처음에 큰 고깃덩어리로 나오고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처음에만 이렇게 큰 덩어리로 올려주신다.
고기는 우리가 구워먹는다.
불이 너무 세지 않고 적당해서 안태우고 잘 구워 먹었다.

전체 상차림 모습



톳 무침, 과일샐러드,연근&우엉 튀김,잡채


야재 샐러드, 물김치
이외에 몇가지 반찬이 함께 나왔다.
모든 반찬이 정갈하고 간이 세지 않아 맛있었다.



기본 생갈비 지방이 많은 편은 아닌, 담백한 맛.
맛있었다!!

양념갈비
생갈비보다는 부드럽고 지방이 조금 더 많았다.
처음 나온 양념갈비는 슴슴했는데
나중에 추가한 양념갈비는 간이 더 베여있어서 달았다.

밥 추가하면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진하고 구수해서 맛있게 먹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시켰다.

냉면은 두가지 다 맛있었다.
간이세지않고 적당한 맛
비빔냉면은 안매웠다.
식초,겨자를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었다.

식사가 끝날 쯤 후식으로 주신 식혜

남은 갈빗대는 가져갈꺼냐고 물어보신다.
챙겨달라고 하니 호일에 감싸서 포장해주셨다.
가져온 갈빗대로 갈비탕 끓이는 중!
나는 #수원3대갈비 중 본수원갈비가 제일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다.
손님이 많았지만 차분한 분위기였다.
직원분들이 깔끔하고 친절하게 서빙하심
다 먹고 2~3시쯤 나오니 자리가 비기 시작했다.
4인이 먹고왔고 30만원 대 나왔다.

본수원갈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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