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인천여행을 다녀왔다. 1박2일로 묵을 숙소는 한옥 호텔로 유명한 경원재로 결정했다. 경원재 경원재 로비 입구. 주차장은 지상으로만 되어있는 듯 하다. 겨울이라 그런가 밖에 사람이 없어서 어디가 로비인가 헷갈렸다. 내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스위트룸 로얄 스위트를 예약하고 싶었지만.. 내가 원하는 날짜에는 없더라..!! 사실 예약을 한 달전에 했는데 쉬는 날짜가 갑자기 변동되어 새로 예약을 했다. 다행이 운 좋게 같은 객실로 예약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직원분을 따라 회랑을 걷다보니 우리 집이 나왔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다. 우리만 쓸 수 있는 마당! 마당 가운데에 창살모양의 조명도 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렇게 큰 안방이 하나가 있고, 거실이 ..